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책을 내는 작가분들중에도 완결안하고 잠수탄 분들이 참 많죠. 개인사정이나 슬럼프등 이유야 다양하지만 독자입장에서는 속터지는 일입니다. 플래티넘이되서 유료로 연재하면서 연재하다보면 그렇게 될수도있겠죠. 뭐 이렇게 이해할 수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그게 잘못이 아닌건 아닌거죠. 더구나 위의 댓글을 보면 10여편만에 연중이라는데 이건 정말 너무 하네요.
여러가지 생각이듭니다. 너무 규제하면 새로운 작가 새로운 글이 안나올것같고 안하자니 너무 막장으로 구는 작가분들이 나타나니... 독자로서 재밌고 취향에 맞는글을 보기위해 과감히 돈을 투자할 의향이 있는데 말이죠... 문피아에 플래티넘연재가 생긴뒤로는 책방도 거의 안가고 문피아에서 대부분 찾아보는데 점점 말이 많이나오니 답답합니다.(물론 책방쪽이 신간안들이이는 것도 한이유가있지만요.. 12월이후로 책을 안넣다니 망하고싶나..)
이 부분은 문피아 측에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보입니다. 문피아측도 어느정도 수익을 얻고 플래티넘을 만든것일고, 플래티넘을 잘 관리하는 것은 당연히 문피아 측의 책임이 있을 겁니다.
독자들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분명히 문피아에 대한 신뢰에 의지해서 구독하였음은 분명할 테고 이는 이 부분에서 문피아측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조속히 합당한 조치와 사과를 해야 할 것이며 금전적인 손실이 있다면 책임지고 배상해야 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좀더 공론화시켜서 책임있는 문피아측에 대응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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