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관심과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취미로 시작한 첫 소설이나 쉽지는 않네요.
뭐 미국의 관점이나 한국의 관점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한 성실한 Korean American의 인생을 통해서 솔직히 그가 느끼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과정을 묘사하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이제 무력 충돌이 일어나지 않는 한 국경이란 크게 의미가 없는 시대로 가고 있으니까요. 노래도, 문학도, 예술도, 인간도, 사회도, 국가도 점점 어떤 곳을 향해 수렴해 가는 것 같네요. 수렴해 가는 그곳이 어떤 곳인지는 아직은 명확하지 않지만 말이지요.
관심과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제 소설을 보시는 독자님께서 Korean American이 본 80년대 초의 관점이 한국인이 본 관점과 조금이라도 다른 것을 발견했다면 조회수나, 추천수나, 선호작 수를 떠나서 제 소설은 성공했다고 자부합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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