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회사는(물론 찾아보면 안그런 회사가.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이익을 우선시 합니다그래서 유통이나 영업쪽에서 항상 리베이트나 불공정계약이나 말이 나오는 것이죠.
문피아에는 정액제가 없는대신 회사에 가는 수익률이 타사이트보다 적습니다. 문피아가 유료로 전환 후 몇년이 됐다면 수익구조등이 대충 나오지만 이제 일년도 되지 않은 신생기업이 제대로된 수익구조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간 그냥 망합니다.
근데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 수익을 거두는 작가분이나 회사나 이경우에는 세금문제가 어떻게 진행되는거죠?
작가 입장에서는 제일 어려운게 유료 광고 아니면, 작품 이거나 작가를 알릴 노출이 어렵습니다
기성 네임드 이거나 아주 폭발적 인기를 잡은 작가 아니면 프레터넘 전환 작가의 삼분의 이는 그냥 묻혀서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먼지만 쌓여 갑니다.
인기 없는걸 자기 책임이지 누가 도와 주나 하지만, 다섯 분 정도는 전업 또는 부업
수준 이지만, 광고 능력이 없는 나머지는 쓸데 없는 글 안 쓰는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글쓰는 욕구 때문에 쓰기는 합니다.
그래서 스무 분 정도가 안 씁니다. 그런데 자꾸 왜 안쓰나 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불평 많은 최경열 글쓰는 이는 왜 프래터넘 하나? 하겠지요
저는 솔직이 악플러 에게 대처 하기가 쉽고 마음이 무료에 비하여 편하니 프래터넘 합니다.
그러니 잘 보지도 안하는 글 꾸준히 쓰지요, 악플러 피해서 온 분은 한 두 분 더 있습니다.
하지만 비밀입니다.
독자 중에는 다섯 작품 외에는 돈 쓸것 없다 충동글 계속 올라 옵니다.
맞는 말 입니다. 그러면 다섯 작품 세 사람만 가지고 프래터넘 할것 입니까?
그래도 노출을 받기 쉬운 곳 이라서 글 두세글 남기고 완결 짖지 않고 버티면
관리자가 "최경열 작가님 닷새 째 입니다. 글 올리십시요" 합니다.
그냥 두면 라면값 생기는데 완결해서 창고에 쌓아두면 사탕값 되니 일부러 버티는데 자꾸
쓰라고 밉니다.
눈팅족입니다.. 유료화때부터 결제방식으로 논란이 많았지만 뭐.. 어떻게든 회당결제방식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왔네요.. 저는 조아라 싸이트를 몇개월 이용하고 지금은 어느곳도 이용하고있지 않습니다.. 문피아 무료글 정도만 가끔씩 읽고는 하는데.. 회당결제로 요금제가 결정되었을때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작가에게 가장 좋은 제도라는 이유로 어쨌든 정착이 된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작가들은 플래티넘 연재에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잘 팔리는 작가와 그렇지 않은 작가의 양극화가 심한것이 물론 작가에게 일차적인 책임이 있지만 조회수가 낮은 작가의 어려움을 능력이 안되면 유료화를 하지 말았어야한다고 너무 냉정하게들 말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돈을 내고보는 독자입장에서야 같은 돈이면 재미있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을 구입하는것이 자연스러운 것이겠지만 그렇더라도 대다수를 차지하는 조회수가 저조한 작가들의 입장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잘 팔리는 작가몇명만이 문피아를 끌고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비전문적인 작가들이 있기에 또 그런 작가들이 조금씩 자기만의 능력을 보여 나갈때 오고 가는 독자들도 많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 또한 상위 1프로의 대접받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1프로의 그네들만으로는 일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너무 조회수가 낮고 수익이 적은것은 다 작가 책임이다라고 몰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회수가 낮은 작품들에 어느정도의 지원이 있어야 하며 그들이 꾸준히 글을 쓸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은 필요하며 그래야 신인 작가들이 유입이 될 것이며 또한 독자도 늘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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