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2번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퍼오신 그림인지 직접 그리신 그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2번의 주인공이 차갑고 고독해 보여서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몇 살로 설정하셨나요? 나이 좀 먹었으면 수염이 필요하겠지요....
지헤는 3번이 최고, 고독과 슬픔은 2번이 어울리는 것 같네요.
위의 설명을 잘 살린게 3번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고친다면 4번이 맘에 드네요.
4번은 즐거운 고민을 하는 것 같은 모습에서 석양을 무표정하게 바라는 모습으로
바꾼다면 슬픔을 내면으로 감춘듯한 고독한 장면이 될듯해 보입니다.
여기서 석양은 해가 보이면 안된다는 점이죠. 석양을 머금은 구름만 표현해야 합니다.
3번은 입과 턱과 수염이 마음에 안듭니다. 개인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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