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주제를 잡으면 제 머릿속에서 헤엄치듯이 여러가지 소재가 떠오릅니다. 그 중에서 흔히 보이는 클리셰를 배제하고 찾다보면 짧은 힌트를 얻고, 그 힌트를 토대로 살을 붙입니다... 여튼 잉여의 사고는 그러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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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플롯을 잡고는 머릿속에 담아두고 끝......... 머리에 있는게 손끝으로 나오질 않아서...ㅠㅜ
꿈에서 소재를 찾는다니 대단하시네요. 기억나는 꿈이 별로 없어서... 딱 한 번 임팩트있게 깨달음? 을 얻었지만 사실 그것도 츤츤거리는 악당의 마음이라는 별거없는 내용...
대충 하루에 꿈 3개씩 꾸시면 대충 2~3주마다 하나씩은 걸려듭니다. ㅎㅎ
그냥 잡식끼리 어떻게 잘 맞물려서 소재 하나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럴때도 가끔 있죠. 단순한 잡식들을 나열하면서 그 사이의 연결고리를 뙇!
저는 책을 읽습니다.
뉴스요ㅎㅎ 요즘 어마어마 하잖아요.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압도적인 느낌의 꿈을 꾼 적이 단 한 번 있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서 지금 연재하는 소설 완결한 후에 각색해서 집필하려고 기록장에 꼼꼼히 기록해 놓았죵!! ㅎㅎ 소재는 대부분 꿈에서 찾거나 생각지도 못한 일상 속에서 얻지 않나요?
잠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소재 하나를 생각하다보면 다른 소재가 똷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하나만 진득히 생각 못합니다 엉엉
전 수능 비문학 지문에서 얻어요 생각보다 좋은게 많더라구요
소재라는것과 주제라는것... 그리고 세계관이라는것과 사건의 방향... 일부 설정등을 혼동하거나 혹은 소설의 전부라고 생각하는것은... 음... 인물 사건 세계관이 서사의 3요소고... 주제가 그 이야기의 맥을 관통하고 소재들을 활용하여 적절히 전개되는것이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상력도 중요하지만 그런 눈에보이지 않는 것보단 일단소재를 적어보듯 소설도 적어보는 실상의 노력이 중요하겟죠.
가끔 꿈 대부분은 책 또는 영상매체
제발 소재좀 떠올라주면 소원이 없겠습니 ... 쿨럭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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