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취향이죠. 저는 넘 자주나누는건 별로 안좋아하는편인데 솔직히 별상관은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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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문단나눔은 그리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문피아에서는 붙여쓰고 네웹소에서 띄어씁니다. 그렇게 쓰도록 각자 최적화가 되어있거든요.
뭔가 생각을 잘못하고 계신듯 합니다. 문단은 단순히 엔터로 나누는 게 아닙니다. 글의 흐름을 조절하고 갈라주면서 독자에게 선명한 그림을 전달하는 호흡의 조절기능을 하는 것이 문단입니다. 그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문단 나누기는 늘 엔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선은 단순한 문법적인 문단나누기를 연습하시고 이후 흐름을 느끼도록 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까... 그 연습하는 방법에 관해서 질문드리고 싶은 거였습니다
2처럼 해놓고 연결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문장을 고쳐보세요.
같은 내용이면 한 문단에 몰아 넣어보세요.
그나마 이 방법이 가장 손쉬워보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문단을 나누다가 한 줄 띄우는 것도 필요한데요. 엔터로 나누면 이걸 못 하네요.
약간 연출을 주시려면, 중요한 부분을 나눠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저는 주로 인물이 다쳤을 때 상태 묘사에 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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