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등장인물들이 각각 다 모순이 있어서 딱히 얘네가 미쳤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가나 얘나 도찐개찐이니까 이런걸 쓰지 않겠어요??? 특히 최종보스를 묘사할땐 평소보다 감정이입이 더 잘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멘탈을 관리할 필요가 없어요. 고놈이 고놈이고 고놈이 고놈이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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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하시고 써야 되지 않을까요? 연기자가 연기를 하듯이요..
딱히.... 소설 속 주인공의 광기에 휘말려본 적은 없는...
저도 이야기의 구성과 사건 전개등을 계산하다보면 감상적일 시간이 없더라고요.
글에 휘말린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은 없습니다. :) 감정 이입이야 되지만 그렇다고 글의 주인공에게 작가가 휘말릴 필요가 있겠나요.
저도 그러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글을 쓸 때를 제외하고는 신경을 끄는 것으로 대처합니다. 글을 쓰는 그 순간에만 그 등장인물이 된 것처럼 생각하는 겁니다.
글을 쓰실때 감정이입을 과다하게 하시는 케이스이시군요.....
그냥 주인공과 앞의 내용을 생각함 머리가 안돌아가서 그런지 그것만 생각하면 현실로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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