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이란 게 딱 정해진 것이 없고, 연재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대체적으로는 제목, 장르, 소재, 흡입력 있는 프롤로그(혹은 소개말), 등이 좋다면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한 번에 쭉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론 부족하죠. 각 연재 사이트마다 독자가 몰리는 시간이 있고, 작가는 자연스레 그 시간에 많이 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적게 오는 시간에는 노출이 많이 되지만 적은 사람이 보고, 많이 오는 시간에는 노출이 적게 되지만 많은 사람이 보게 되지요. 그렇다는 건 결국 타이밍도 중요하단 것이고, 다시 앞의 얘기를 끌어오게 되지만 제목으로 주는 임펙트가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성실한 연재. 뒤까지 이야기를 끌고 가는 능력. 이것이지요.
이름도 없는 무명에 첫장부터 사람을 끌어모으려면....
사람들의 시선을 자극할만한 제목과 표지가....일단 가장 먼저 보니 말이죠. 다만 표지나 제목이나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무엇이라 말하기 어렵네요.
글을 잘 쓰더라도 사람들이 일단 와서 봐주지 않으면 잘 썼는지 어쩐지 알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제목, 표지, 줄거리(작품 연재할 때에 작품소개글 형식으로 쓰는 줄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윗분 말처럼 타이밍을 재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다만 초보인 시점에서 문피아가 언제 활발히 돌아가는지 알 도리 없음이 문제...)
덤으로 저 같은 경우 최근에 느끼는 건데요....연참이 좋더군요...
일단 무엇이든간에 노출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시간차 연참....자신의 글 위에 아무런 글도 없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이버 웹툰도 1위 웹툰은 맨위에 있는 것! 나의 작품도 맨 위에 꾸준히 노출될 수 있게끔 지속적인 연참으로.....에....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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