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 역시도 연참시작하고 바꿔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저는 특히 장단위로 변경할게 있는지라, 연참이 끝나면 대대적 공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네요. 이런 부족한 글을 계속 써서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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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뭔가 분량도 짧아지고... 대충 쓰는 느낌이이..ㅠㅠ
연참대전 도중이나 이전이나 분량은 하루 만자가 넘게 써올리고 있지만 이 안에 오타는 수두룩하고 공사할 공간들은 넘쳐난다지요. 에헤라디야~ 이거참....6월부터는 수십개의 작품이 한번에 공사 들어가는군요. ㅋㅋ
저도 문장의 다양성, 문단의 긴밀성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놈의 냉면에 혹해서......
2연속 참가입니다만(4월에도 나홀로 1만자 연참 훗;;),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꾸준히 글쓰는 습관 쌓기와 작가 개인의 실력 향상 외에는 작품 내적으로는 득보다 실이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골목상권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요.
저는 지난번 연참대전에 참가해 선생님께 냉면을 얻어먹었는데요. 연참대전 시작과 함께 비축분을 털어낸 상태로 마지막까지 간당간당한 상태로 마음을 졸이며 스트레스를 받아야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성장을 체감했습니다. 물론 오탈자나 비문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지만, 분량을 맞추겠다는 생각보다는 등 뒤에 독자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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