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린은 더 이상 강해질기 힘들지 말입니다.
최강의 종족에서 최강이며 최장수 왕으로써
진짜 먼치킨이죠.
나중에 싸우는 상대가 드래곤인대
종족 탄생 설화 자체가 드래곤이 멸망하면서
드래곤의 신체 일부분에서 태어났다고 하지요.
사람으로 치면 제발가락이 아무리 단련을해도 저를 죽이기는 힘들죠.
참고로 책에서 쿠베린은 이미 거의 노녀층 이었습니다.
팔팔한 청년도 아닌 중장년도 아닌 노년층이었죠.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라 말이 많았네요.
작가에게 의욕과 뛰어난 재능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 다양한 분야에 박학다식하기까지 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많은것을 공부하고 이야기를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정된 자원으로 좌충우돌하는 스토리를 실감나게 뽑아낼 수 있죠. 상상력이란 것도 결국 아는것에 기반해서 펼쳐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냥쓰면 쉬우나, 재미있고 몰입도 있게 쓰려면 정말 어렵습니다. 남들이 안하는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고 남들이 안하는 부분에 도전해 성공하는 것은 그만큼 뛰어난 사람입니다.
장르소설은 어떻게 쓰던 독자들이 보고 재미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할 필력이 있냐 없냐가 문제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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