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http://blog.munpia.com/innost/posts 한새로 작가님의 서재로 가는 링크입니다. 좋은 자료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읽는내내 부끄러움에 얼굴이 벌게지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접미사, 종결어미 등등, 문법얘기만 나오면 머리가 아픕니다. 무슨 뜻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렇지만 제가 글을 써기로 하고 시작했다면 맞춰가야겠지요. 지금도 [대,데], [돼,되], [그저,거저] 헷갈립니다. 그때그때 찾아가며 고쳐야겠지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그럽니다. 부족함을 아는것은 모르는것보다 좋다고 발전의 여지가 있는거죠. 위의 한새로님의 서재에서 글을 읽으시면 평소에 햇갈리거나 무심코 넘아간 것들을 더욱 발견하실 수 있을겁니다. 같이 노력해 BoA요.♥
맞춤법은 너무 어렵습니다... 한글 프로그램의 도움을 많이 받고있긴 하지만 세세하게 살펴보면 틀린 곳 투성이일겁니다. 제 글은 ㅎ....
저것 말고도 잘못 쓰는 말들이 참 많죠. 대표적으로 것마냥(이 경우 것처럼이 맞는 말이죠.), 그제서야(그때서야나 그제야가 맞는 말이랍니다.), 등이 있는데, 저는 대사에서는 저렇게 해도 되지만, 지문에서는 되도록 안 쓰고 있습니다.
저도 것마냥을 자주 쓰고 있었는데, 이게 알고보니 사투리더라고요. 부모님이 두 분다 전라도 출신이어서 저도 모르게 영향을 받은 케이스였습니다.
지상파 방송 자막에 떡하니 '일사분란', '호위호식' 등으로 나오니 쩝...... 텔레비젼 보면 하루 한, 두엇 정도는 틀린 글자 나오는 듯.
사투리를 많이 쓰다보니 저도 많이 틀리지만, 한자성어는 사투리와 별 상관이 없으니......
맞춤법 보다 더 어려운 놈이 있었으니...... 그것은 띄어쓰기라는 녀석이었다.....
일부로요 일부로... 그놈의 일부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모든 작가님들이 배려님 같으면 글읽는 재미+ 배우는 재미, 일거양득인데.....
요즘은 ~하지만 을 ~한다만 으로 쓰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이고 심지어는 ~하더라도 를 ~하더라고 로 쓰는 사람들도 생기더군요 ~의 를 ~에 로 쓰는건 이제 너무도 흔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적어도 글을 쓴다는 사람들이 그래선 안돼겠죠...음 안되겠죠인가?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