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직박님이 간과하신 건 많습니다만 제가 아는 것으로 간추려 말씀 드릴게요.
내가 하고싶은대로 쓰는 글.>>몇몇 독자의 공감을 이끌 수 있겠지만 작가의 대리만족 선에서 독자도 볼만한 걸 택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현실에서 일상생활 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군입대하는 기분이랄까요...신선하지만 재밌는 글은 읽기 마련이지만 낯선 글은 기피하는 게 정답입니다. 건강이 최고듯 이해하지 못하는 글이라면 볼 필요가 없으니까요.
더불어 작가 자신은 신선하겠지만 독자 보기에는 거기서 거기인 글이 무척 많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독자와의 타협점을 찾되 자기가 쓰고 싶은 글 쓰면 되는 겁니다.
덩달아 소설의 정체를 모른다면 작가 본인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조금은 이해가 가도록 설명조로 해설할 줄 알아야 되요.
아아...제가 쓴 글이지만 창피하네요. 글 쓸줄 모르는 애송이라 생각하시고 귀담아 듣지 마시고 흘려들어 주세요.(부끄러워요..헤..)
제가 뒤끝이 좀 있었네요.
하나 이모티콘 이외에는 아무리 읽어봐도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리프님께서 '착각 한 것' 이라고 답댓글에 달려 있으니까요. 세 번 정도 슥 훑어 봤습니다만 제가 민감한 반응을 한 것도 있습니다만 원인을 따지면 리프님께서 '제대로 읽지' 않으셨기에 '착각'하신 겁니다.
댓글 잘 봤습나디. 쓰신 뒤 답댓글에 착각했습니다. 라고 하실거라면 차라리 두 세 번 읽을 것을 권해봅니다. 이것은 순전히 리프님 마음대로입니다.
이상입니다. 여기서 하실 말씀 있으시다면 부디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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