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적당해야죠. 사실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서의 죽음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 적당한 수준의 죽음이었죠. (설마 저 무슨 패스 아니겠죠? ㄷㄷㄷㄷ) 왜냐하면 제가보는 주요인물은 스타크집안 아이들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물론 다른 중요인물은 티리온과 대너리스정도? 3-8까지 보다가 잠시 그만둔지라 그 뒤가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주요인물은 죽지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요.... ㅡㅡ;
상황만 맞다면 조연은 물론이고 원톱 주인공도 죽어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인물의 비중에 맞게 화려하게(?) 죽음을 표현해주고 그 이후의 역할을 다른 등장인물에게 넘기면 되죠. 자연스레 주인공 체인지에다가 다른 시점으로 사건이 진행되니 독자들도 새롭고 쓰는 작가도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물론, 처음에 말했듯 모든 건 상황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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