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럴 경우에는 본인이 그 스토리에 어떤 부분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지부터 성찰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암울한 스토리지만 거기서 주인공이 그 암울을 딛고 강렬한 의지와 독기로 어떻게든 그 상황을 헤쳐가는게 마음에 들었다고 칩시다.
보통 사람들의 기호는 비슷합니다. 부류가 나누어질뿐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다른이도 분명히 있고 그 분들이 공략 대상입니다.
다만 마이너과라면 독자수가 마이너할 것도 예상해야겠지요.
그럼 바로 그 부분, 입에 흘러나온 피를 슥 닦고 미친듯이 웃으면서 비틀거리며 일어나서 고함을 지르며 '*까라 세상아, 그래도 이 내가 살아있다'하고 크게 외치는부분. 이부분에 매력을 느낀거니까 그 부분을 먼저 앞에다 배치시켜줍니다.
그러면 분명 그 부분이 마음에 든 독자들은 그 부분에 대한 기대로 어느정도까지는 기다려 줄겁니다.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