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교훈이 있는 글이 좋습니다. 재미도 있다면 더 좋지만요.
찬성: 0 | 반대: 0
소설을 보는데 재미야 기본으로 탑재되어야겠죠. 다만 재미도 없으면 문제...no
좋은 글= 내가 쓴 글.
개인적으로는 어떤게 더 좋은 글 나쁜글 나누지말고, 명확한 답이 없는 걸로 끙끙 앓기보다 자기 취향의 글을 쓰는것이 최고인것 같아요.^^
재독해도 휙휙 넘기지 않고 재밌게 읽을수 있는글?
다시 보는 재미!
역사에 남는 글. 책장의 장식품이 될 수 있는 글.
그런 글은 정말 명작이죠.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교훈이 있으며 심금을 울리는 로멘스와 불타는 남자들의 우정. 이있는 소설이 가장 좋은 소설입니다. 아, 물론 제 취향입니다.
저도 그런 글 좋아합니다.^^
다시 읽고 싶은 작품?
읽을 때마다 새로워지는 글, 정말 쓰고 싶은 글이죠.
사소한 한 단어, 한 문장마다 작가가 얼마나 이 글에 공을 들였는지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글. 그런 글을 읽을 때마다 작가의 의도를 생각하면서 등에 전기가 찌릿찌릿 올라오는 듯한 감각을 느끼죠.
좋은 글 : 명작 명작 : 재미, 구성, 문법 모두 만족하는 글.
재밌으면서도 독자들에게 뭔가 던져주는
충분한 노력으로 인해 만들어진 모든 글. 저는 독자를 배반하지 않고 완결을 지었다면 그게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읽는 동안 이 세계가 사라지고, 내가 글 속의 세상에서만 존재하게 하는 글...
인생을 담은 글일 겁니다. 치기 어려있는 사상이나 신념보다 좀 더 믿을만한 '살만한 가치'를 찾아가는 글이 성숙된 좋은 글이겠죠.
작가가 전하려는 메세지에 따라 다르다라고 봅니다.(아 소설 써야 되는데 나 뭐하는거지;;;)
책속의 주인공이 된것같은 기분으로 잠자기전 상상할 수 있는것 같은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글이요.
제 기준에는 다시 생각나는 책 인것 같네요,
인생을 담은 글에 한표 추가입니다. 그런데 이런글은 아무나 쓸수가 없지요.
읽으면서 잠이 오지 않으면 충분히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