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선호작 쪽지로 리메이크를 알리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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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더욱 좋은 글을 위해서 무언가 희생해야 되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연재하고 있던 글을 33편까지 연재했는데.. 글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어쩔수없이 독자님들에게 죄송하다는 공지 올리고 10편정도를 삭제하고 재연재 중입니다. 독자님들이 읽어주시고 전 보다 매끄러워지고 설정이 더 자연스러워 졌다고 힘을 주시더군요. 물론 리메이크를 하면 잃는 것도 있겠지만 얻는 것도 분명히 생길 겁니다.
헐..그럼 3번째 재연재? 기다리는 사람 어쩔? 흑흑..추석인데 쉬엄쉬엄 하세요.
아니요..지난번 얘기에요. ^^
저같은 경우에는, 병행해서 씁니다. 하나는 원래 쓰던 글을 쓰고, 하나는 아예 처음부터 다르게 시작하는 글인데. 좀더 열정이 있다면, 독자님들을 배려하고 작가의 열망을 모두 충족시키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그 마음....알 것 같네요. ㅠㅠ
분명 필요한 일이기는 하지만...그럼에도 글을 계속해서 나가라고 밖에 말씀 못들이겠군요... 리메이크는 필요할수있지만...어느정도 선에서는 리메이크보다는 완결을 우선시 하라고밖에 말씀못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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