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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9.06 19:27
    No. 1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기 성격과 다른 가상의 성격을 만들어놓는다는 가정 하에,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성격의 모든 성향을 미리 다 설정해놓지 않는 한 일관성을 유지하기란 어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9.06 20:19
    No. 2

    처음에 성격을 '평범한 인간'으로 잡았는데, 평범한 인간이란 기준이 자판을 두드리는 '나'이다 보니 결국 찌질이에 찐따가 되어가더군요. 그런걸 보면 확실히 제가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모자람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리 나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작은 이익 앞에서 거리낌 없이 사람을 죽이고, 성공하려고 타인을 배신하고 짓밟고.... 이야기 속에서 그런 인간이 날뛰지 않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아마츄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키르슈
    작성일
    14.09.06 21:45
    No. 3

    저는 일부러 상상을 해서 주인공의 심정을 느껴보려고 애를 씁니다만..... 현실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06 21:49
    No. 4

    저는 현재 하드 SF 전쟁물을 쓰고 있는데 주인공이 여러 명이고 누구는 개인주의자, 누구는 혁명적인 인물, 누구는 싸이코, 누구는 피해자 등등 이다보니 어려움이 좀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Drencia
    작성일
    14.09.06 22:49
    No. 5

    작성 인물에 너무 빠져드시면 다중인격이 생기거나 자아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그냥 게임을 한다 생각하시고 인물에 빠져드시는 건 어떤가요?
    자기최면과 같이 게임마다 기본적인 성격이나 성향을 결정하고 진행한다 생각하시면 '게임이 끝낸다.'란 생각과 함께 자아를 유지할 수 있으면서 글의 인물을 유지할 수 있어 좋을 듯 싶습니다.
    막상 그렇게 시도하기가 어렵지만요. 성공만 한다면 제2~다중의 성격을 헤깔리지 않고 배정할 수 있겠지요.
    그럼 다들 추석을 잘 보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9.06 23:16
    No. 6

    이상하게도 저는 그런 어려움은 한번도 느낀 적 없는데..... 제 친구는 이걸 자아존중감 결핍이라고도 표현히더군요.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이 없다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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