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선작수나 조회수는 아예 안봅니다. 일단 글 수가 많은지를 봅니다. 아무리 재미 있어도 몇편 없으면 좀 보다가 끊기는게 별로거든요. 그리고 독자가 있든 없든 글 수가 많아질 정도로 계속 연재 하시는 작가분들이 실력이 없어도 실력이 더 빨리 늡니다. 그리고 한편당 길이를 보고요. 한 화의 길이가 좀 긴 게 좋습니다. 글 수가 많고 각 화의 길이도 충분히 긴 편이면 그 다음에서나 제목과 글 설명을 봅니다. 보통 여기에서 끝나고, '정 읽을게 없을때' 별로 와닿지 않는 제목이나 글 설명의 글을 들어가서 좋은 글 찾기도 하고 별로인 글 찾기도 합니다. 장르도 보는 쪽들이 주로 정해진 편입니다. 그런데 이건 취향 문제고, 취향 외의 기준들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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