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리고 2년 후....
"스타킹이 갈라졌어..."
"저... 스타킹, 얼마인가요?"
매점에서 돈을 꺼내는 한 놈이 있었다.
놈은 다행스럽게도 루저가 아닌 183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고, 2살 위의 선배도 172의 키를 가지고 있었고, 힐을 신고 놈의 어깨에 머리를 얹을 수 있었다.
놈의 어머니는 그녀의 선생님이었고, 그녀는 놈의 속셈을 모르고 동생이라 생각하며...
바이너리 리포트가 끝났다. 소위 스카이라 부르는 팀들과 맥주를 마시며, 놈은 누나를 커버하기 시작한다.
"어, 그건 이렇게 봐야하지 않습니까? 캔서와 틸로미어가 연관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누나. 괜찮아?"
(옛날 이야기니 틸로미어 이야기는 넘어가 주시길)
"응... 헤헤헤... 힐러셀 어디든 가지고 있쟎아. 그거보다 티 셀의 리컴비네이션이..."
내 가슴으로 안기는 누나와 '분명' 누나를 노리던 K대의 남정네의 낮빛이 검어진다.
"아까 이야기 하시던 면역체계의 조합 말입니다..."
1학년 주제에 3학년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물론 가슴엔 누나를 안고 결코 놓아주지 않을거라는 포스를 풀풀 풍기며...
그러면 뭐해요... asky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