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모르죠. 언젠간 뜬다는 말씀이셨는지...
애초에 글이 좋다와 대중적이다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조회수 등을 지표로 삼아 재밌는 글과 안 재밌는 글이 나뉘니...
결국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관계 같습니다.
대중적이니까 뜨고 떴으니까 대중적인 재밌는 글이라는 소리죠.
그래서 저는 '글을 잘, 꾸준히 쓰면 독자가 알아준다. 독자는 바보가 아니니까!' 라는 말 동의 못 합니다. 독자는 바보가 아니지만 무리에 (특히 한국사람들 특성상) 쉽게 휩쓸리거든요. 양판소니 뭐니 괜히 장르소설의 질이 하락한게 아니란 말입니다. 대여점과 다른 요소가 있긴해도 독자의 문제가 없었다곤 할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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