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권당 2500원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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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 달에 친한 친구한테 아메리카노 한잔 산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 거 같기도...
그 마음가짐으로 벌써 누적결제액이 40만이넘었죠. ,.
전 꽤 취미가 다양한 편인데, 단연코 소설 읽기처럼 저렴한 취미는 없었습니다. 심지어 이건 교통비, 뒤풀이비도 안 드니. ( 어지간한 다른 취미는 40만이면 몇 달이면 다 없어지죠. ) 결국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싸지 않습니다. 여러 소설이 매일 연재되면 더욱 그렇고요. 만족도 대비 지출을 생각하보시면 될듯 합니다.
시간대비 효율로 보면 제일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편에 백원으로 즐길 수 있는 거 잘 없잖아요? 사실 글 한 편 쓰는데 적으면 2-3시간, 많이 걸리면 며칠까지 걸릴때도 있으니깐요. 기획하는 거 까지 합치면 2-3달에서 반 년 정도는 충분히 잡아 먹는 것 같습니다.
문피아 유료 연재특성상 따로 추천이나 비평글없이는 무료연재 분량으로만 해당 글결제여부를 결정해야하기때문에 초반부터 돈내고 보는거보다는 어느 정도 연재되거나 완결나고 인정받은 작품 골라보시는게 지갑도 지갑이지만 멘탈에 도움되실겁니다
100원 싸진않지만 적절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와 술한번 마실돈이면 한달치 결제...(대략5~10만선?)가 된다고 봤을때 뭐 취미생활에 드는비용이라 생각하면 적당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요즘에는 100원도 아까운 글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걸 가려내는데 쓰는 돈은 좀 아깝네요.
좋은 작품은 적당한 금액, 그외는 머....아까운 금액이긴 합니다. 작품의 등급을 매길 시스템이 없으므로 모든 소설에 동일 금액이 나가는게 좀 안타깝지만...좋은 소설은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까요..
한달에 들어가는 답뱃값보다 싸다고 생각합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비싼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가 입장에선 여전히 싸다고 생각합니다. 딜레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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