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그런 류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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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죽음이라는 것보단 어떠한 방식이든 원래의 삶에서 다른 삶으로 넘어가는.. 그런 이야기가 아직은 좋더라고요. 제가 '죽음'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아서일까요..ㅎㅎ
죽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나봐요.. 특히 죽기전엔 30대 백수 히키코모리가 회귀한 다음엔 탑클래스 능력자(초능력말고) 되는거 보면 솔직히 정말 어이가 가출함
뭔지알겠네요ㅋㅋㅋ
거꾸로 말하면 그만큼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가 절망적인 거 아닐까요.. 다 끝내고 새로 시작하고 싶은..
그러게요 저도 요새 그런 생각이 드네요 너무 많긴 합니다;; 하지만 더 무서운건 인기가 있다는거죠 사담이지만 고슴도치님의 전쟁물 소재에 회귀물이 입혀진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ㅜㅡ
그렇게 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운게 많아서 작가입장에서 편하게 죽어서 회귀하는게 좋저...
기연이나 회귀나 본질적으로는 차이가 없지 않나요? 글의 빠른 전개를 위해서는 이런 설정이 편하니까요.
안타까운건 개연성을 따지면서 서서히 발전해나가는 소설의 태반은 발전해나가는 과정 도중에 독자도 반절이 떨어져 나간다는거 ㅠㅠ
그, 그렇군요....... ㅠㅠ
저도 이거 엄청 크다고 생각합니다 ㅠ 저도 개연성과 작품성에 목을 매는 타입인데 개연성을 쌓는 과정 자체를 지루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ㅠ
죽음이 아니라, 사회에서 성공하는 거라고 생각 됩니다. 위기 상황(죽음이거나)에서 기연(회귀이거나)을 얻어서 성공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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