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미트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챙겨봐야겠습니다.
두권분량에 오천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료작품 1편의 분량하한선이 5천자
(유료작품이 1편에 5천자 밑으로 올리면 무료로 풀린다고 합니다)
25편이 한권
그래서 한권기준을 12만 5천자로 잡더라구요.
그리고 돈 아깝지 않은 작품을 보시려면
재심님의 취향과 선호작등을 설명하시고
추천을 받으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재미있게 본 야구소설은
디다트 작가님의 야구매니저입니다.
그 다음으로 떠오르는 작품은
실란트로 작가님의
'우리가 1루를 밟을 때까지' + '더블에이스'
옆동네의
'패배로부터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정도입니다.
즐거운 독서생활 되세요~ :)
장르소설중에서도 대세물이라고 불리는 유행에 민감한 소재를 찍어내시는 분들이 많죠. 사견을 말하자면 그 분들의 경우 다른소재 더 나은 글을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중적인 장점을 포기하고 자가복제형의 유행물을 버리느냐에 대해서는 득실을 따지자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수밖에 없다고 봐요. 좋은 글이란게 자칫 잘못하면 작가 혼자만의 글이 되기 십상이니까요. 유료 글에서 여러 작가분들의 유행쫓아가기는 독자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한편으로 창작하는 사람에게 이래저래 강요할수는 없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대세와는 무관하게 색깔이 뚜렷하게 좋은 글을 쓰고 있는 작가분들도 많이 계시니 너무 상심말기를! 문피아의 많은 작가님들 중에서 분명 취향에 맞는 글을 쓰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인기를 떠나서 그러한 글을 발굴하는 것 또한 재미있고 의미있는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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