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결론은 재미겠죠. 작가로써 집필에 느끼는 재미. 독자로써 작품에서 가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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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근데 그건 상업성인데 작품성이 빠지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게 걱정인 거죠.
100권이라... 솔직히 말해 엄청난 권수입니다. 글이란 게 힘을 빡 주고 의욕만발하게 쓰는 건 반응이 그저 그런데, 힘을 빼고 가볍게 쓴 글이 히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힘을 좀 빼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럴려고 퓨전에 가까운 글을 쓰려고 하는 것입니다. 다만 장르 내용이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지 그게 걱정인거죠.
함부로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다만 저도 쓰다보니까 독자분들이 좋아하는 어떤 정형화된 틀이 있더라고요. 퓨전이지만 그 틀 안에서 놀면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럴 것입니다. 하나 오랫동안 준비해 오던 것이라 일단 시도는 해봐야겠습니다. 호응이 없거나 아니다 싶으면 일찌감치 접어야죠. 그래야 독자들 실망도 약하겠죠. 지금 연재하고 있는 작품 끝내고 나서 당분간 쉬면서.... 출발 시점이 되면 시작해야죠.
시대가맞지않는언어가 과연 독자들이 수긍할까요
시대에 전혀 맞지 않은 단어는 지양(止揚)해야죠.
퓨전이든 정통이든 독자들은 무협에 대한 고정된 관념이 있어서 거기에 어긋나면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많을거라 봅니다. 그점은 감안하셔야 할 것 같네요.
그렇겠죠. 모든 점을 감안하여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 장르와 달리 무협은 어투의 정형화를 독자들도 인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하시는게 좋을듯
ㅎㅎㅎ고맙습니다~
영어아니면 신경 안씁니다. 오히려 너무 딱딱한 문체를 싫어해요
그런가요? 하긴 모든 분들의 취향이 다르니.....
오 독자로써 기대되는 군요 ㅎㅎ 새로운 것들은 항상 호기심을 자극 하죠 쭉~연재 하길 바랄께요 ㅎ
그렇습니까? 에전 한 두 분 무협작가들이 일부분만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저는 완전체로 집필하려고 합니다. 기대하신다면 기분 좋습니다.(차근차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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