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문피아쪽은 보기 힘들고. 역시 조아라쪽을 봐야 그나마 볼수 있더군요,
제가 보고 있는건.
리턴 투 라이프(현 조아라 최고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천자의 나라, 하늘아래, 뉴트럴(아나키스트) 4가지입니다.
더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나마 제 맘에 든 글들입니다.
리턴 투 라이프는 한 평범했던 중년인이 1979년으로 회귀,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을 하는데 그와 관련된 많은 인물들의 마음 표현이나 대화들이 가슴 찡하게 하고 감동시키는 면이 정말 대단할 정도죠.
필독이라는 말을 써도 과하지 않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자의 나라는 주인공이 단종이 어렸을때로 영혼이동해서 수양대군으로부터 목숨을 지키고 나라를 발전시켜나가는 내용인데, 문체가 고어체 같기도 하고..조금은 이상하지만 읽다보면 꽤 재밌습니다.
하늘아래는 조선 선조때 어느 한 양반집 아들로 태어난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내용은 보면 알고..ㅡ.ㅡ;
뉴트럴은 솔직히 서문에서 무정부주의자 어쩌구 하는 내용하고, 1화를 보고서는 덮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 많은 양이 쌓이도록 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다른 추천글이 있어서 참고 봤습니다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거의 20시간 가까이 봤지만 정말 잘 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뭐...중간중간 에피소드에서 몇개 짜증나는게 있긴 했지만..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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