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냥 마지막 페이스가 무너저서 그런거임 원정뛰는건 재밋엇음 결말이진짜 너무 머리쓰다 망삘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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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도 소설이라 지금 보면 노잼이라 하시는분들이 계셔서 올 해 처음 메모라이즈를 접했던 저로서는 1부까지 굉장히 재밌게 봤던터라 그렇게 망작 소리 들을 정도로 못쓴글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쉴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조아라 노블에서 인상깊게 봤던게 딱 두 가지인데, 하나는 킬 더 드래곤이고 또 다른 하나가 메모라이즈 였습니다.
누가 망작이라 합니까?글 보는 눈 가져다 버려야겠네요.진심입니다. 하렘이던 여러가지 큰 단점이 있지만 글 자체 필력은 최고급입니다.환생좌? 재미는 쩔지만 필력이 굉장하다 느껴지진 않습니다.
밑에 메모라이즈 재밌었나요 글이요.. 거기 댓글 30개 이상 달려있는데 반응들이 폐품 취급하는 분들이 좀 계셔서 쉴드아닌 쉴드글을 쳐봤습니다.
동감합니다. 글이 길어져서 그렇지 쳐낼 거 다 쳐내고 편수 줄여서 편당과금으로 문피아 연재 했으면 인기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메모라이즈 단점을 꼽자면 당장 몇 개 나올 정도이긴 하지만, 망작이라니... 그건 아니죠. 갠적으로 환생좌와 비교해 봤을 때 솔직히 필력은 메모라이즈가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환생좌도 꿀잼이긴 하지만요ㅎ.
저도 인정, 그 시대를 이끌었던 명작이었는데... 사실 중간에 살짝 지루하고, 너무 하렘 아니였으면 더 좋았을듯, 그리고 정액제인 노블이었으니까 표현도 많고 문장이 길었지, 유료용으로 쳐내고 햇으면 더 장난아니었을듯
그리고 메모라이즈는 나귀족과 함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글이라고 아는데... 물론 나귀족 처럼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었지만 이쪽 계통 장르의 선두주자 라고 말할 수 있는 소설이지 싶습니다. 갠취가 안 맞을 수는 있을지언정 절대 까내릴 글은 아니지요.
조마굴의 영향이 없었다면 박수칠 때 떠날 수 있던 글...
초반은 진짜 임팩트가 강했죠, 저도 며칠 밤잠 설쳐가며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단 700화 정도에 하차하긴 했지만요.
뭐든 취향차이 아닐까요? 저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동감요 저도 초반은 요새 읽어도 재밌어요ㅋㅋ
저는 초반에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설정자체가 운빨과기연으로 소원코드 얻는다는 거부터 맘에 안들고 이래저래 결국 취향차이
초반까지 필력은 정말 좋았는데 중반부터 그냥 무너져내렸죠 안타까운 작품중 하나
저는 예전에도 초반부터 읽을수가 없던데,다시 읽어 보려 해도 도저히 진도가 안 나가 포기.개취인가 보네요.
너무 19금표현이 많아서 야설느낌이 심한거 빼고는 괜찮죠 구성이라던지 짜임이나 소재는 좋다고 봐요. 적당히 쳐냈으면 대박이긴 할듯..
초중반까지 잘 봤던 기억이 납니다. 남주 하렘화가 갈수록 심해져서 결국 하차하게 됐지만;;; 여자가 한 서너명 정도만 됐어도 나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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