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사실 장르소설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간혹 글의 내용에 대해 읽을거리가 되느니 못되느니 하는 글이 올라오는데 그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특히 비판을 가장한 비난을 보면 제가 다 울화가 치밀기도 하죠. 언제나 문학성,예술성 등을 따질려면 세익스피어 작품같은 고전에 매달려도 평생동안 읽을거리가 넘칩니다. 하지만 최소한 저는 어떨땐 좀 유머러스한 글이 보고 싶을때도 있고, 또 진지한 사유를 요구하는 글이 보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좀 싫어하는 분들이 많은 먼치킨도 그렇구요. 그럴때 자신에게 맞는 책을 구해 읽으면 되는겁니다. 이곳의 독자마당의 감상란이나 비판란을 보면 대충 어떨때 읽기에 좋구나 정도를 알기도 쉽구요. 술을 먹어서 그렇나...말이 엄청 길고 엉망이군요. 허교주님의 글을 선작해서 읽고 있는 입장에서 재밌다고 할려고 들어왔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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