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쯤 컴터 앞을 떠나 일상적인 일에 몰두해 보세요. 저의 경우는 아무 생각없이 노는 것 보다는 사소한 일을 열심히 함으로써 바닥난 연료가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미뤄둔 집안 일을 해 본다던지 고장난 가전제품을 뜯어놓고 고쳐보셔도 좋고요. 연락한지 오래된 친구나 집안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보셔도 좋고... 해야지 하면서 이리저리 미뤄뒀던 일에 열중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아무거나 집어서 아무페이지나 읽다가 집어던지고 다시 그러기를
한시간 가량만 하면 읽던 책에서 갑자기 영감이...영감은 나이먹은 영감이 아니라 인스프레이션.....이 뛰어나와서....이놈아 이렇게 쓰란 말이다...하면서,,,가만 인스프레이션이라 해놓고 영감님을 모셔오면 어떻해...뚜시궁...아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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