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쎄요...그 말씀은 좀 어폐가 있는 것 같군요.
쭉 지켜보면 출간작들의 경우 완결까지는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
걸리잖아요.
그런데 출간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게시판에서 삭제해버리면
그 작가는 최소한 1년 이상 독자들에게 잊혀져야하는 데,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그건 역차별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요.
사실 신인들의 경우엔 신인베스트도 있고 판타지 베스트도 있고
열혈베스트도 있잖아요. 또 자연란의 경우 인기를 끌면 하루 몇편이고
투베에 오르지 않습니까?
그러니 출간작 말고 완결작만 배제하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완결작은 대개 선작에서 빠져있으니...^^
그리고 한 달인가? 연재가 올라오지 않으면 어차피 순위에서 빠지잖아요. ^^
뭔가 오해가 있는것같군요..
출판삭제를 했다고 무조건 게시판을 정리하라는것이 아닙니다.
게시판을 통해서 일부를 연재를 할 수도 있고.
독자들과 교감을 나눌수도 있죠.
하지만 대다수의 게시판은 그저 내버려져 있을뿐인데요.
그건 진짜...문피아 선호작 몇위라는 홍보타이틀외엔 무슨의미가 있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고 싶진않았지만.
프로즌님의 일곱번째 기사(빨리 다음권이 나왔으면) 게시판이 지금 어떤 역활을 하고 있습니까..?
얼마전에 프로즌님이 10권원고 넘겼다고 공지하나 올라오긴 했더군요;.
하지만 이런건 말그대로 연담란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일곱번째 기사는 판타지 선호작 7위 그리고 전체 38위에 있습니다.
연재를 하지 않은지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그렇다는거죠.
이런 작품들이 선호작베스트에 하나둘이 아닙니다.
이런작품들은 정리를 하자는거죠
그리고 초월화님....완결디고 또는 출판되어서 연재가 안되는것들이 선호작에서 자연스레 빠진다면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문제는 그게 잘 안빠진다는거죠...
저부터가 일단 출판되어도 선호작에선 잘 안빼는 경향이 있습니다.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