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자신의 이상이라면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자기 희생을 한다는 게 저는 항상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막상 그런 일이 정말로 닥치면 그렇게 희생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뭐 그렇기 때문에 대리만족 겸 그런 작품들이 나오는 거겠지만.
역시.... 저는 이기적인 주인공이 제 취향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 이건 뭐 변태도 아니고 뭐야....
이기적인 녀석이 있긴 합니다만.. 울새님이 말씀하시는 이기적임과는 확실히 궤를 달리해서 추천하기가 머뭇거려 지네요.. "왕의 조언자"라고 미나토님의 판타지 소설입니다. 복수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서슴없이 버리고, 이용하지요. 하지만, 여린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지략적인 소설을 알고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는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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