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다는 많은 부분에서 나아졌다고 느끼기는 합니다..
하지만 출판문제로 인해서 많은 작가분들이
포기하고 좌절하시는 경우도 많은 듯 해서.. 조금 아쉽군요.
볼만한 소설이 많아지는 만큼,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내용을 가진
그런 소설들이 책으로 출판되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피아 선작은 현재 제로인데, 뭐가 나아져가느지 모르겠군요.
출판도 뭐 고만고만한 불쏘시개들이 대부분이고.
이 동네에 뭔가 나아진다는게 가능은 한지 모르겠네요.
누구 진짜 자신있게 좋은 '작품' 추천해줄 수 있는 분?
물론 문학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글로요.
장르불쏘시개는 심심할 때 알아서 골라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가슴 떨릴 글은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 글은 잘쓰는 작가에게서도 어쩌다 나오지요.
잘 다듬어진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서 잘 만든 글은 늘 나올 수 있지만, 그 글이 늘 가슴을 뛰게 만들지는 못하니까요.
제가 쓴 글의 의미는 이 작가 진짜 글 못쓴다.
이게 작가냐?
라고 하던 느낌들이... 읽을만 하네.
라고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 적지 않았다는 겁니다.
즉 보면서 뒷권을 보고 싶다.
란 생각을 하는 글이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금강님의 소개글을 보고 읽어 본것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것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문피아에서 많이 읽힌(선작수, 부문별.장르별베스트) 글들을 위주로 선택하여 대여점에서 골라 보고 있습니다. 아쉽다면 너무 늦게 출판되는 글들과 2권이후 3권부터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글도도 있음을 부인하지 못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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