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일단 추가 한표하겠습니다. 꾹!
붉은 동자님께 죄송하지만 추천글에 업혀 잠깐 글을 씁니다.
여기 오시는 문피아 독자님들은 물론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그 외의 대다수의 다른 분들은 제목을 보는 순간, 벌써 이미지를 그리고 글을 대하지요. 하물며 외팔 검객이라하면 당연히 주인공이 외팔이란 얘긴데, 첫인상부터 점수가 깍이는 요인이 됨은 물론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멋진 주인공들이 날아다는 판국에 풍류성 작가는 그 어려운 길을 택했으니 그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그 용기를 받쳐줄 필력이 있고 글의 호쾌함과 작가의 무(武)에 대한 생각이 녹아 있으니 좋은 글이라 감히 추천에 추천을 더합니다.
사람의 인연이 만나는 순간 보다 그걸 키워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듯이, 글 역시 여러분들의 쓴 고견과 격려가 더욱 발전 할 수있는 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못 읽으신 분들이 외팔 검객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이만 줄입니다. 다시 한번 추천글에 기대서 글을 씀을 붉은 동자님께 사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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