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2,3부로 나뉜 건 연재 당시의 형태고
1부가 뼈대만 남기고 초생부분을 추가하여 새로운 글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재생]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이후 재생 2부에 해당하는 부분이 재생이라고 할 정도의 변화를 거쳐 [신왕기]로 출판됩니다.
신왕기 막 권에서 2부에 계속이라고 나오지만, 그 이후 500년(정도?) 후의 이야기로 [열왕대전기]가 출판됩니다. 열왕대전기는 전의 두 작품과 세계관만을 공유하는 걸로 보입니다.
연재 당시의 재생과 출판 본의 재생, 신왕기를 보면 여러 곳에서 마무리 하지 않은 복선들이 있습니다. 그분의 다음 작품을 기다리는 건 그러한 복선들의 방향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이 외에도 신마강림이라는 무협도 쓰셨습니다. 일독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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