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홍보하면 사람이 모인다? 네 모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1화 클릭수와 6화 클릭수를 비교해본적 있습니까?
현저하게 줄었다면 공부하세요. 글쓰기를 갈고 닦아야 합니다.
자연란에서 홍보 없이 18000 클릭을 찍는 글도 보았습니다. 그런 분들은 클릭수가 그대로 유지 되더군요. 그게 바로 글로 말하는 법입니다.
자신이 변해야 세상이 변합니다. 세상보고 변하라 할수 없습니다.
1회 클릭수가 1000 만 넘는다면 홍보보다는 이미 읽어주신 분들이 자발적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멋진 글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작가는 글로 말한다.
금강님이 하신 말씀을 ...
너무 늦게 깨달아버려서 마음이 아픕니다.
왜 조금 더 일찍 말씀해주 않으셨냐고 투정버리면 저는 찌..찌질이? 헛
홍보를 하게 되면 선작수에 매달리게 되고..
그러면 정말 문피아에 들락날락하면서 확인하고..
또 선작수만큼 나오지 않는 조회수에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그랬는데
정작 제 글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글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 지금 읽어주시는 몇몇 분들과 즐겁게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니 오히려 글이 더 잘 써집니다. 열심히 쓰다보니 낯선 분들이 새로이 리플도 달아주시고 ^,.^
홍보를 하지 않는데도 와서 읽어주시는 분들이야 말로 정말 제 글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시겠지요.
왜 진작 그걸 몰랐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EXILE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음을 알기에 쓴 글입니다.
분명히 늘어납니다.
한 두 명이라도...
그러나 위에 쓴 것처럼 글쓰기는 마라톤입니다.
하루이틀에 끝날 것이 아니란 거지요.
홍보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모든 것은 과유불급입니다.
지나치면 모자람보다 못합니다.
박만이란 그릇이 있다고 합니다.
이게 오뚜기 비슷한 옛날 그릇입니다.
물담는 것인데 적당하게 담기면 괜찮지만 가득 담으면?
엎어져버립니다. 쏟아지는 거지요.
그래서... 자신을 경계하는 걸로 옛 선비들이 머리맡에 두었다고 하고 그 내용이 채근담에 있습니다.
초조할 필요 없습니다.
내일 또 해가 뜨는 것은 진실이니까요.
보셧군요님 ,ㅎㅎㅎ
저는 여기올라온글 5 편이상 올라오면 꼭 가서 봅니다
제목이 판타지 같거나 한것 말고요 무협은 5편이상 올라온것이라면
자연난에 매편이 5k 이상이라면 안본것 없습니다
저 여기서 하루 12시간 보내거든요
읽을껏이 없습니다
하루 선작이 30 개정도뜨지만 그,정도는 3시간 꺼리? 들랑달랑이 일이지요 글이 촣으면(제기준) 무협이고 용량이 매편 5k이상이고 무협이면 됩니다 무협비슷한 판타지는 뺴고요
여기오시는분 거의다 읽어봐요 3-4시간이면 됩니다
하루에 새글 10개 미만이고 선작중 뜨는글은 40개 미만 인데
자연난에서 조회수 10000 을 기록한글 몇번 보앗습니다
매년 1 나씩은 나오더군요
글로 승부를 거시는것이 (시간과 정력에도움)
여기 자추 그리고 질문(지신글흥보) 타글추천(남의글 추천한듯하며 자신글 슬쩍) 그러신분 얼마나 들랑달랑하시며 댓글 다시는데요 어느분은 압머리 재목 만 바꾸어가며 자신글 추천을(자추.한담.질문.공지.타글추천.선작공개.등 하루에도 2-3번씩 자신의 글을 추천 하는것을 보앗습니다
그것도 겨우 2-3회글 올려놓고 전체가 10k도안되어 아직어수선한글,,
참 애타더군요 그분 자신글을 자추를 위장해놓고 얼마나 조마조마하셧을꼬 얼마나 들랑달랑 하셧을꼬
그시간이면 똑바른 대박글 나올듯 하더군요
"홍보를 하지 마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기 보다, "지나친 홍보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좋겠습니다.
문피아 접속을 하면 첫 화면 로그인 창에 회원 몇 백명, 손님 몇 백명 이런 숫자가 뜹니다.
하지만 문피아 이용객 수는 단 몇 백명이 아닙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수십 만 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중에 한담란, 정담란, 토론란 등등 글을 쓰시거나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은 소수이지만, 작가가 쓴 글을 읽는 분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자연란도 뒤져가며 읽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연란에 처음 연재할 때를 생각하면 저도 참 답답하고 불안해 했습니다. 며칠 간격으로 홍보를 네 번이나 했지요.(물론, 그때는 공지사항에 홍보는 1주일에 한 번 이라는 규정이 없었고, 홍보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규정이 있다는 사실을 저는 몰랐습니다.)
네 번째 홍보를 하던 날 홍보를 너무 자주 한다고 어떤 분이 지적을 하셔서 그 이후로는 단 한차례도 홍보하지 않았습니다.
이후로 추천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추천 한 번이 홍보 열 번보다 효과가 높다는 것을.
홍보 열 번, 스무 번 하는 것보다 추천 한 번이 효과가 더 좋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자기 글이 타인에게 널리 읽히기를 바랍니다. 남이 읽어주기를 바라고 쓰는 것이지 혼자 재미를 느끼려고 쓰는 게 아닙니다.
당연히 많은 독자를 확보하는 방법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잦은 홍보가 아닌, "추천을 받을 만큼 빼어난 글 쓰기"입니다.
홍보와 추천은 효과 면에서 비교가 안 됩니다.
저를 포함한 초보작가들은 한담, 정담, 인터넷을 멀리하고(^^), 내 글이 눈 높은 독자의 추천을 받을 만큼 대단한 글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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