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재생 에필로그 부분에서 키메라 3자매를 구하기 위해서였던가 특수한 기공을 익히게 되죠. 그 기공을 익히면 몇년후 아기로 돌아가면서 기억을 잃고 다시 자라나면서 기억을 되찾는...이런 윤회 아닌 윤회를 반복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근데 재생의 주인공의 힘 중의 하나의 알수 없는 작동으로 주인공만 멀리 떨어진 야수의숲에서 자라나게 되는데 이게 신왕기 부분이죠.
신왕기 결말에서 다시 3자매와 만나고 또다른 윤회가 시작되길 기다리는...부분에서 결말이 나네요.
일단 제가 기억하기론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만... ^^;
7권 나왔습니까ㅇ!!!!????
감동의 파노라마 ㅜㅜ
재생과 신왕기에서 두 주인공의 관계는
연재본을 그대로 차용했다면,
재생 끝에서 자하르가 아기로 돌아가고 - 출판 재생과 연재본
아이가 된 자하르의 양손에 있던 금구(우주의 파편)가 티탄족이며 우주의 파편을 얻어 최초의 뱀파이어가 된 그들의 여왕 슬라브와 동조를 일으켜, 어둠의 숲 근처로 공간이동 됩니다. - 연재본
그리고 어둠의 숲에서의 생활 즉 신왕기의 칼리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 출판 신왕기와 연재본
연재본과 출판본 사이에 어긋난 설정이 조금 있으니 다른 가정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신왕기에서 보면 고대 유적에서 눈이 빨간 각종 종족이 나오는데, 다 종족에 걸쳐서 한 특징을 보이는 점에서 뱀파이어라고 생각 한다면, 연재본과 같이 재생의 자하르와 신왕기의 칼리는 동일인물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제 생각입니다만, 글의 완성도 면에서 보면 열왕대전기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고, 삼두표님 본연의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은 재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재생 다음으로 신왕기이고(더 멋진 건 연재본^^;). 시장에서 살고자 안정된 글을 쓰시는 거 같은데, 다시 전처럼 삼두표님의 카리스마가 담긴 글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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