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 ...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제목이 마음에
들면(아무이유없이 땡기는...)1~2편을 읽어보고
다음 내용이 궁금해지는 글들은 선작하거나 시간이되믄
바루 읽어버립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론 읽은수를 봅니다 ~ 대체적으로
가믄갈수록 읽은수가 떨어지는 경우에는 초반엔 괜찮다가
나중갈수록 조금씩 이상해지는 경우가 가끔 눈에 뛰더라구요.
사람마다 각기 자기취향이 틀리고 그러다보니 다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무협지 판타지 등등 ...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거두
몇달전에야 알아서 아직 작가님의 필력 모 구런거는 따지지 않고
걍 끌리는데로 읽기 때문에...
여기까지 초보눈팅이의 넉두리였습니다. _(__)_
[선작 방법]: 다음 순서로 선작 결정
1. 추천/홍보 및 베스트를 통해서 작품 검색
2. 선작 조건이 아닌, [비선작 조건]을 검토
3. 모든 조건을 통과하면 선작
예외: 선작된 적이 있는 작품 작가의 신작인 경우는 바로 선작
[비선작 조건]: 아래 조건을 통과하지 못하면 선작 포기
1. 문장이 걸리적거리지 않을 정도의 매끈함
2. 치명적이지 않을 정도의 문법 오류/오탈자
3. 호흡이 끊이지 않을 정도의 비개연성
4. 감수할 수 있는 정도의 어색한 상황설명정도에 그쳐주는 독백의 중얼거림
5. 어느 정도 참을 만한 문단의 편집상태
결론:: 호응이 있는 작품 중 무난한 정도 이상의 작품을 선작합니다....
베스트 조건을 거르고 나면......N이 안떠서 눈물을 흘려야 하거든요.
그리고 사실 아마츄어 작가의 육성이 문피아 설립 기조 중 하나니, 이 정도는 당연한 예의다 싶기도 하고.
프로 수준의 작품만!을 연재 사이트에서 보기 바라는 건...도둑놈 심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죄송하죠. 돈내고 사서 보진 못해도..대여점에서라도 가서 봐야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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