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직업은 없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장르문학에서 최고의
직업이라면은 아마도 주인공과 주변환경을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 작가가 최고의 직업이겠지요? ㅋㅋ
아무리 황금으로 산을 쌓아놓더라도 작가 맘에 따라 쫄딱 망해버릴수도 있고..또 운석을 소환하는 마법사나 검강 뿜어내는 전사등..작가 맘에 따라 모조리 죽여버릴수도 있으니..
아마도 작가가 최고의 직업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사님의 댓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났는데 이현세씨의 '아마게돈' 대본소판 완결이 아마 모든 것이 소설이었고 그 소설을 쓴 작가를 소설상의 주인공이었던 주인공이 죽여버리는 것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고로 작가도 무적은 아닐 수도.... (아.. 뭔소리하는 건지... 잠이 덜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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