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방을 내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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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ㅁ-a 명사입니다. ㅎㅎ '방' 말고요, 다른 것 없을까요. '공문'도 이상하고...
인명록???? 명부첩???? 덩달아 생각안나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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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첩..=ㅁ=? 뭐지..
수배보 정도가 어떠할지;; 대부분은 나눠주기보다는 벽에 붙이기 때문에 '범인에 대한 벽보'로 표현하곤 했는데, 막상 나눠준다고 하니 용모파기서나 수배보가 어떠할까 싶네용
수배보는 아닌 거 같고 김태현님 말 처럼 용모파기서 같은 용과 파가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방? 첩? 첩의 경우는 편지 형식이나 특정 소수를 대상으로... 방은 .. 불특정 다수를 위한 공고물..... 에에... 잘 모르겠네요.ㅎㅎ
다들 감사드립니다. 용모파기첩! 정도로 할까요. 큼...
김주영 선생님의 '객주'에서는 "사발통문"이라고 했는데, 무대가 달라서 사용이 적합한지는 모르겠네요..일단 사발통문은 조선시대에 썼던 용어고. 말씀하신 곳은 무협이기 때문입니다..에고고..
어떤 소설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흑명첩이라고 썼던 걸 봤던 기억이....
그런데.... 사발통문은 그 농민군들이 반란을일으켰을때 주모자가 누군지 모르게 동그란 원으로 이름을 적는게 아닌가요?
무협이 정해진 배경을 안고 시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강호라는 세계는 상상 속의 세계입니다. 무림의 문파들간에 통보를 하는 것이라면 부루님 말씀처럼 흑명첩 같은 용어를 창조해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만드세여. 어렵게 생각치 마시고.
추명부,추명첩,수배첩.수배명부
zereuel/ 제 기억으론 배신자인 누구를 찾아내고자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뜻을 같이하는 보부상들에게도 이를 알리고자 사발통문을 돌렸다는 내용이 생각납니다.
도와줘 네X버!! WANTED......지명수배명단....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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