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가 글 쓰면서 깨달은 몇 가지가 보이네요. 영화 시나리오처럼....쓰려고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대중들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는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영화도 감독판이 따로 있고 일반판이 따로 있듯이, 많은 것을 담으려는 욕심 보다는 잘라낼 것은 잘라내고 쳐낼것은 쳐내는 과감성도 필요한 일 같습니다. 그래서 글을 올릴 때도 그날 쓴 걸 그날 올리기 보다는 최소 반권 정도의 비축분을 미리 준비한 다음에 연재를 시작해야 한 두번이라도 퇴고할 시간을 확보해서 글의 퀄리티가 확 달라진다.....라고 누군가 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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