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홍보를 많이 한다고 해도 이번에는 금년도에 연재된 적이 있는 작품은 공모전으로 전환하지 못한다는 규정이 생겼습니다. 더군다나 문피아가 현재 판타지와 무협 쪽에서는 꽤나 우위에 서있으니 잘은 몰라도 '외부홍보'와 '금년도 연재작은 참가 불가'의 영향력은 거의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혹은 조금 적거나 조금 많을 거라고 예상했죠.
하지만 후에 생각해보니 로맨스가 그렇게 많이 나올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 더 적게 올라오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시장성을 보는 눈은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금년도 연재작은 참가 불가라고 해도 이미 이곳에서 인지도가 높은 작가들은 그만큼 고정팬이 많으니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은가 싶네요. 순위는 거의 하루 조회수로 하니까... 문피아에 글 올리는 작가가 아니라고 해도 작품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그런 공모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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