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렇습니다 가 맞는 것으로 보이지만 예. 는 어째 좀 더 진중한 느낌일까요?
그리고 말줄임표 같은 경우는 제가 읽는 입장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심하다 싶은 맞춤법이야 예민하게 받아들이지만 그 외에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모두 작품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남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라면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엉? 이 기호는 안 뜨네요. [] 같은 종류요. 그리고 -가 쓰여도 관계 없는 것 중엔 설명 말고도 효과음 뒤엔 괜찮은 것 같아요. 지잉- 요런 식으로? 아....... 그런데 라노벨 읽는 독자층은 또 달라서 거부감 없을 수도 있겠네요. 원래 가벼운 스타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댓글 쓸 땐 라노벨이라는 걸 깜빡했었던... ㅡㅡ;;; 죄송합니다.
예. 이상해 보이는것도 맞습니다. 저도 때때로 느끼는거고 애초에 일본 라노벨에서 그런게 나왔으니까요. 위화감이 분명 있습니다. 그게 어느정도냐의 차이겠지요.
일반 소설이라면 쓰지 않겠지만 라노벨형식으로 -애초에 라노벨의 정의란건 없지만, 있어도 지켜지지 않지요- 쓰는거기 때문에... 한번 써보면서도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여쭈어보기로 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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