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릴레이 연재는 예전부터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기억에 제대로 끝맺음이 된 경우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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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정말인가요? 볼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ㅜ 제가 새벽에 괜한 뒷북을 ㅎㅎㅎㅎ
요즘은 어디서 보는지 모르겠네요. 제목도 기억이 안 나서... 꽤 오래 전이다 보니 ㅎㅎ... 연재 게시판도 잡고 연재한 분들도 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ㅠㅠ.. 오래된 분들 중에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지 않을런지!
오오 일곱명의 친한 작가 모임이 있다면 각자 요일을 정해서 릴레이 연재를 해보면 재미있겠네요. 처음부터 설정집 공유하고 수정하면서 방향을 정하고 시작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는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주제와 소재와 인물 구성 등 등이 정해진 상태에서의 릴레이 글쓰기는, 다양한 스토리로 전개되어 재미있을 거 같네요. 릴레이 바둑보다 좀 복잡할 거 같지만요.
해본적이 있는데 별로 안 좋아요. 여러사람이 이어가다보니 책임감은 약해지고 글쓰다 빈정상하고 등등 성실한 사람일수록 개고생하는 조별발표같은 시스템.
그런 문제가 생기겠군요 ㅋㅋ
비슷한 특징과 상호보완을 할 수 있는 작가분들끼리 모여서 합평 겸 릴레이 연재를 해 보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여의치 않으면 날짜를 정해놓고 각자 비슷한 주제로 단편을 쓰는 것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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