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규현, 베스트셀러, 벼락맞은 작가 이상 세편이 기억나네요. 빅 라이프는 이미 언급하셔서 제외했습니다.
아, 평생운 강화에 쓰다를 쓰고 계신 김견우 작가님의 표절작가 김견우도 전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네요.
그 중에서 작가 정규현과 표절 작가 김견우를 보시면 명확하게 작가물의 갈등요소가 무엇인지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바쿠만 같은 작가물 소설 한번 보고 싶은데 템빨로 조지더군요. 그리고 라이벌이 인성 개쓰레기인데 실력은 좋음 쥔공이 템빨로 쓸어 버리는 면서 훗, 썩소 날리는 게 많더군요. 누가 정의인가? 사실 성악구도 얽매이지 않은데, 서술에서 라이벌을 악의 축으로 만들고 편법 써서 짱먹는 주인공은 착하게 묘사하더군요.
전 작가물 중 현재 가장 재밌게 보고 끝까지 본게 표절작가였습니다.
나머지는 영~
표절 작가는 작가 지망생을 꿈꾸는 20십대 루저 청년이 트럭 사고로 비명횡사해서 몇년 전으로 회귀합니다. 미래의 뜰 작품들을 텍본으로 모두 가지고 있어서 그걸로 돈을 벌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갈등하고 괴로워하지만 이내 소설로 벌이들이는 액수와 댓글의 찬사에 취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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