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그냥 문득 촉왔다 싶으면 지르고 보는 스타일입니다. 스토리도 쓰면서 맞춰가고요. 릴레이 웹툰처럼 써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자료조사는 쓰면서 하는 거죠.네이버 검색 몇 십분 쯤?그런데요. 이거 망작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왜냐? 제가 산 증인이거든요. 그래서 전 아직까지 자유연재 바닥에서 제 만족 글이나 쓰면서 놀고 있습니다. 물론 선작도 운좋으면 두자리고, 아니면 저 혼자 읽는 거죠. 필력도 안 늘고요.뭐 저처럼 자기위안 글에 만족하실거면 상관없지만, 혹시라도 다른 생각이 있다면 최대한 조사하신 뒤에 쓰시길 권해드립니다. 지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쓸거리가 많음을 의미하니까요. 만약, 전문가물을 쓰신다면 최소 전공서적 한두권쯤은?제가 누구에게 충고할 입장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댓글을 달게 만드는 질문이라 꽤나 잡스런 이야기를 길게 늘어놓게 되네요.제 넋두리는 이쯤에서 마치고, 그럼 건필하시길 빌겠습니다ㅎㅎ
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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