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퇴고를 자주해요. 꼭 처음 글쓸때는 안보이다가 퇴고를 하면 이상한 표현이나 비문, 마음에 안드는 묘사같은 것이 보이더라구요. 또 재밌는 문장이 생각날때도 있고 개연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죠. 어느분께 들었는데 쓰고나서 적어도 3시간 이후에 다시한번 퇴고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안보이던게 보인다고. 저한테는 퇴고란 힘들지만 꼭 필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ㅎ
찬성: 5 | 반대: 1
퇴고는 며칠 후에 하라고 했던 이야기를 본 것 같아요. 내용 생각이 거의 안날 때 보면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이상 부족한 많은 댓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전 퇴고와 윤문을 구별하는 편입니다만... 웹소설을 쓰면서 퇴고는 안하고 윤문만 한번 하고 내게 되더라구요. 윤문은 쓴 다음날 아침에 함번 보면 더 잘보이고...그렇네요 ㅎㅎ
글을 쓰실 때 시간을 두시는게 좋습니다 초고를 전부 뽑고 나서 한 이주일 정도 텀을 뒀다가 다시 읽어보십시오.
맞아요 진짜 공감ㅠㅠ 전 퇴고할때 정말, 글을 이따위로 써놓고 간 과거의 나에게 죽빵을 한대 날리고 싶을때가 너무 많습니다...ㅠㅠㅠ
찬성: 3 | 반대: 0
저도 예전에 조아라에서 골베1위하고 저가글을 잘쓰는줄 알았는대 악플에 시달리고 글을내린뒤 6개월이지나 습작이된 작품을 다시 퇴고 해봤는대 정말 부끄러울정도로 한심한 글이더라고요 퇴고는 꼭 필요한 작업이라는걸 그때 깨닳았습니다.
스티븐킹도몇달간글을묵히다가퇴고를한다그러네요. 그래야글을객관적으로볼수있으니까요. 웹특성상무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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