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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8.27 08:26
    No. 1

    전체적으로 제가 동감하는 말밖에 안해주셔서 딱히 더 쓸말이 없네요. 말씀하신 그대로가 맞다고 봅니다.
    단, 비틀리고 틀린 행동을 하는 주인공을 독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헌터헌터의 키르아가 떠오르는데, 그냥 자기가 열받는 다는 이유로 지나가는 사람을 죽여버리는 인성 촤악의 인물이었는데, 이 캐릭터의 인기는 작품내 최고지요. 저 역시 키르아가 나쁘다는 생각이 안드는 기이한- (그것이 암살자집안에서 태어나 수련받았다는 이유를 알고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경험을 했습니다.

    만약 타이의 대모험에서 포프가 주인공이었다면 많은 독자가 주인공의 찌질함과 비겁함에 등을 돌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치킨 주인공 타이를 전면에 두고 한발짝 뒤로 숨겨놓았다가 후반에 성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극호감 인물로 변하였죠.

    한마디로, 인물의 매력을 상승시키는건 작가의 역량인 것이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6 윤군84호
    작성일
    17.08.27 10:45
    No. 2

    블랙헌터는 그냥 노이즈마케팅 같은 느낌. 글 전체적 느낌이 메갈과 일베하는 사람들이 뒤섞여 자기들만 알아듣는 혐오 단어써서 이야기하는 느낌이라 기분 나쁘기만 하더군요.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08.27 14:35
    No. 3

    공감. 그냥 솔직히 캐릭터의 개성이나 뭐 그런거를 떠나서 진짜 그냥 트렌드 대충 노려서 대충 사람들 반응 끌어낼수 있는 단어나 설정으로 마켓팅 하는 느낌.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토리가 진짜 흔하디 흔한. 걍 개성이 없었음 주인공이 찌질한거 빼고는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55 갓드니스
    작성일
    17.08.28 09:19
    No. 4

    호구인건 둘째 치고 작가 사상이 좀 위험합니다. 메갈하는듯한...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41 이긍투
    작성일
    17.08.28 10:45
    No. 5

    음...같은 글을 읽더라도 이렇게 생각이 다 다르네.....최근화에서는 댓글때문인지 설정이 흔들리는것 같던데.....그냥 작가님 설정되로 글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메갈이다 일베다 둘다안해서 어디가 메갈이고 어디가 일베인지 모르는 독자..^^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86 1x년째유령
    작성일
    17.08.28 16:41
    No. 6

    블랙헌터에 내가 모르는 먼가가 있나 하도 쥔공 맘에 안들어서 조용히 몇편보다가 접엇는데 투베 1등에 쥔공에 대해서 이런글까지 올라오네. 도무지 모르겠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열무김치전
    작성일
    17.08.29 16:06
    No. 7

    성격만 가지고 저러는게 아니니까 항의가 오겠죠. 호구주인공이야 저 소설이 처음도 아닌데도 이렇게 소리가 나오는건 캐릭터성격 외의 문제가 있다는 소린데 이걸 사이다취향만 원하는 투정으로만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독자들이 그래도 예의를 지키는 차원서 호구라는 단어로 압축해서 말하는 측면도 있다고 봅니다. 문피아는 정말 점잖은 곳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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