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3만 글자요 1권 분량.
5천 500자 25편= 13만 7500자입니다.
시작 결말 메인 스토리 인물
준비 빡세게 했는데. 산으로 간다는 소리 밖에 못 들었습니다.
초반에 주인공 가치관을 강하게 때려박아야 해요.
모든 내용을 주인공 가치관에 연관지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런 느낌을 덜받아요.
주인공이 성장하며 가치관도 서서히 잡히고, 바뀌고,
외부적 요인으로 흘러가면,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는 것 좋지만, 부족한 글이라도 끝까지 이어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은 글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넋두리입니다.
출판사마다 다릅니다. 전 15만자로 알고 썼는데 지금 계약되면서 분량이 바뀌었어요.
그리고 이북으로도 묶여 나올 때 조금씩 분량 조절이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ㅎ... ㅎㅎ 모든 내용 하볓 공미포냐 공포냐 에 따라 다시 분량을 써야 하는... (어질)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시작이자 진행, 그리고 완결까지 전부 짜놓고 써요. 복선도요. 그래서 이전에 개연성이 아주 훌륭하다는 좋은 칭찬들을 들었습니다.
물론 쓰면서 이야기가 좀 늘어날 수는 있어요. 그렇지만 그것을 자신의 능력으로 소화시켜 다시 복선이자 길로로 틀어둘 것이냐, 그대로 내버려둘 것이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전 전부 복선으로 삼아서 제가 조종하는 또 다른 변수로 만들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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