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한자가 1장에 3개인가 4개 나오고, 거의 나오지 않아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음~ 다만 호흡이 깁니다.... 그리고 흡입력이 부족합니다....
이곳은 종이책시장이 아니라 pc, 모바일시장이란것을 생각하시고 글을 쓰시면 좋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님께서 네이버나 다음으로 뉴스를 어떻게 검색하고 보시는지를 가만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제목을 보고 호기심이 들어야 클릭하고, 글을 읽다가 뭔가 거슬리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패스하지 않나요? 문피아연재소설도 똑같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은 스크롤해버리죠..
제가 느낀 문제점은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이죠. 이게 무슨 연관일까? 이런 생각? 솔직히 클릭하기가 망설여집니다. 너무 많은 정보에 노출되어 살아가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무의식적으로 관심이 가지 않으면 패스합니다. 지금 제목에서 그런 우를 범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순위 높은 글들을 보시고, 제목을 바꿔보시기를 권합니다.
공모전때 역대급권왕의 먼치킨 수련법이란 소설이 있었죠. 이분이 쓰시다가 중도에 하차했습니다. 어그로 제목입니다. 본인도 인정했죠. 처음에는 다른 제목이었는데, 정말 보는 사람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저렇게 바꿨는데 많이 보면서 선호작도 이천을 넘겼습니다. 제목이 정말 중요합니다.
글의 필력이나 내용은 훌륭합니다. 다만 조금 전개가 느립니다. 이건 호불호가 갈릴것입니다. 느리지만 개연성있고, 좋은 글을 원하는 독자도 많으니까요...
음.. 그리고 글을 하루에 한개, 두개정도 올리시는게 좋습니다. 한편은 5000~5500자 정도. 하루에 5개 올리면 읽다가 질립니다. 하루에 한편씩 꾸준히 올리는게 중요. 특히 님처럼 개연성 강한 글은 더욱 심하죠. 일단 첫편을 많이 봐야 연독률도 나오고, 뭐도 나오는 법이죠...ㅎㅎㅎ
좋은 글이라 생각하고요. 우직하게 글 잘 쓰면 되지. 이런 생각도 중요하지만, 스킬이란 것을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행복하시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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