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 초반 반응이 좋고, 담당자의 마음에 들면 출판 권유를 하지 않을까요? 저도 궁금하기는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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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출판되는 글들을 보면, 대중성 하나만 봅니다. 어느정도의 문장력하고요. 작품의 질이나 양은 따지지 않는 것 같지만, 그거야 컨택 후의 출판사와 작가간의 일이니 독자인 저로선 알 수가 없네요.
가능성이 보이는 소설들은 10화가 채 연재되기도 전에 컨텍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도리어 연재량이 많으면 출판하기가 더 어렵죠. 이미 다 공개되어 있으니까.... 보통 출판되는 글은 편집자분들이 읽었을 때 좀 되겠다 싶은 글- 즉 시장성, 독창성, 범용성 등을 따진 뒤에 컨텍이 들어갑니다. 무조건 대중성만 가지고 컨텍이 들어가지는 않고요, 일정한 기준이 있겠죠....
팔릴만한 글. 좋게 말해 대중성이고, 팔릴만하면 출판합니다. 반응 나쁘면 1,2권만 출판하고 접으면 되니 초반부가 팔릴만하면 출판합니다. 어차피 대여점에서 웬만하면 1,2권은 받아주니 부담없이 팔릴만하면 출간하는거지요.
문피아의 경우 출판계약을 한후에 골베 등을 노리고 연재를 하기도 하더군요. 물론ㅎ홍보차원일수도 있구요
보통 그런 글은 출판작가의 글입니다. 그냥 홍보차원에서 올린거죠.
필력은 잘 안 본다네요.
주로 20회 전에 출판삭제 되는 분들의 글은 기성작가 분들일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물론 아마추어셨던 분들 중에서도 특출난 분들이 그렇게 출판삭제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개 기성작가분들이 ㅎㅎ...
qwe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무협지를.. 접한지 얼마 안되어.. 그땐... 비뢰도가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래도 책으로 나오는 수준은 최소한의 마지노선은 지켜졌다 생각됐는데 요즘은 그냥 애들 용돈벌이 하나? 출판사에선.. 그냥 막찍어내는구나 라는 확신을 심어주더군요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어느정도만 출판되면 후속작은 안나오는 경우도 있고...뭐 구성이야 그냥 복사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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