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재미는 있죠. 매우 재미있죠..
그렇지만 이미 공지없는 연중이 몇번 있으시고, 돌아온다는 낚시공지도 몇번 있었고, 지금은 다른 작품들과 동시연재를 한다고 하셨죠.
그리고 공지를 다시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펙테이터와 다른 작품들 합쳐서 주 5회 연재입니다. 스펙테이터 주5회가 아니에요.
다른 작품들은 안보고 스펙테이터만 보는 독자입장에서 스펙테이터는 기다릴만한 작품이 아니네요. 선작 가장 아래에 묵혀두셨다가 문득 기억나시면 보는게 좋아보입니다.
작가의 공지없는 연중은 참 예의없는 짓이라 생각하긴하지만, 일단 연재란에 무료로 연재되는 작품에 한해서는 아마추어적인 타인의 취미생활정도로 인식하고 독자와 작가 쌍방의 권리와 의무가 미약한거 같습니다.
노블레스같이 유료로 연재하는 작품이나 출판된 작품의 경우 작가의 나이나 상황, 출판사사정등과 무관하게 돈이 오고가는 철저히 프로로서 인식하고, 쌍방의 의무와 권리를 명확하게 요구할수 있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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